삼척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

삼척시의회에서 제242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월 8일 제242회 삼척시의회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부서(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예방관리과,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에 대해 ‘2023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노인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원격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삼척의료원 내 심혈관질환 전문 진료과가 신설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민간병원의 공공성 역할이 강화되는 만큼, 개인병원이 개원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기관 친화적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시민들의 사망요인을 분석하여 분야별 의료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인력 수급관리 철저를 주문하고 △삼척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강원대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강원대학교 제2병원 삼척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알코올 중독, 도박과 관련하여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기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현황을 스마트폰 어플로 확인할 수 있는 앱 개발 검토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