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42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삼척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사진=삼척시의회]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6일 제242회 삼척시의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과(도시과, 교통과, 건축과, 환경과, 해양수산과)에 대해 ‘2023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과도한 개발 제한 등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입안 시 신중을 기하고 오랜기간 답보상태인 농업진흥지역의 지정해제를 위해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하고 △취약계층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양질의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의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주거공간 부족으로 인해 도계 주민들의 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도계지역의 택지개발 조성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검토 주문하고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새뜰마을 사업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 및 문화에 걸맞도록 도시경관을 지속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공동주택 신축 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교동 외 지역으로 건축을 분산 유도를 주문하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남양동의 노후 공동주택 재개발을 적극 검토하고, LH의 신규주택 건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원학 의원은 외곽지역 가로등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IOT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의 지속적인 도입 확장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택시총량제 추진에 따른 감차 사업과 택시부제 해제가 상충되는 만큼, 시민의 교통편익을 고려해 감차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