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이날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 총괄로 관광과 관광시설팀, 농촌활력과 마을공동체팀 및 관련 시설 관리자 등 3개 부서 소속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및 여행상품 입점 착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기존 스마트스토어로만 운영해온 진안고원몰은 지난해 자사몰 구축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종합쇼핑몰로 확장하기 위해 지역 내 체험 및 관광상품, 숙박상품 등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안고원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체험·숙박·관광상품의 업로드를 통해 지역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마이산에코타운 등 마을숙박 상품 업로드로 체험과 관광이 한눈에 보이는 쇼핑몰을 만들고,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으로 콘텐츠 상품의 홍보, 예약과 구매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 중에는 각각의 숙박과 체험상품 등을 하나로 연결해 체류형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예약·이용· 정산까지의 진행체계와 ‘노쇼’ 대응 및 환불 규정을 비롯한 사후관리 방안까지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만 60세 어르신 대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추진 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으로 진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진안군민이며, 1회에 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대상포진의 발생 빈도는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 정도 높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연령에 따라 대상포진 발병률이 50~60%로 감소하며 사후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빈도 또한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진안 마령면, 우석대학교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화 △교육· 연구·기술 정보교류 △인력·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산·학·관 공유·협업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마령면 인삼약초산업 진흥과 바이오헬스 및 스마트관광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