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전북 동부권 5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3-01-30 13:32
  • 글자크기 설정

남원시·무주군·장수군·임실군·순창군에 기부금 전해

[사진=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가 30일 전북 동부권 5개 시·군인 남원시,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진안군을 포함한 동부권 6개 시·군은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공동 발전을 모색해 전북 동부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춘성 군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6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 군수는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는 동부권 시·군에 전북도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진안군을 비롯한 동부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관내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와 조달청, 국정원, 교육청 등 6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 인력 및 고용, 수출‧판로 지원, 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별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별도 R&D 분야에 대한 신규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30여개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대상 지원정책들을 숙지하고, 별도의 맞춤형 상담 시간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