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시행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유아 36명과 초등 255명, 중등 254명, 특수 7명 등 55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보완적 혁신' 원년으로 삼은 서울시교육청은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인사에 이를 반영했다. 현재와 미래 교육을 위한 책임을 다할 수 있고, 뚜렷한 서울교육 정책 성과를 낸 사람을 임용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서울교육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교육이 더 단단해지고 더 넓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