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일 오전 6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집 근처에서 불이 크게 났다" "검은 연기가 장난 아니다" "또 불이냐" "빨리 불길 잡히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불이 난 직후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시커먼 연기 치솟아"…수원 원천동 전자부품 공장서 화재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7시 29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197명과 장비 61대가 투입됐다. #대구 #섬유공장 #성서공단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