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씨가 선발주자로 나섰고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김연자 씨가 세 번째로 참여했다.
김연자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지난 2021년 12월 전남홍보대사로 위촉돼 전남 방문의 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기부금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을 준비했다.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품도 포함했다.
올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