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 명주를 활용한 한복근무복을 도입해 간부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에게 대·내외 활동 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상주시 명주를 이용한 한복근무복 도입을 통해 한복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의복이 될 수 있도록 한복근무복을 점차 확대 도입해 한복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