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롯데자일리톨껌이 매년 약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을 85% 이상 차지할 만큼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올해도 이 같은 매출 고공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제품의 뛰어난 효능에 있다. 자일리톨껌은 마스크 착용이 상시화된 요즘 더욱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애티켓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단맛으로 침(타액)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단맛이 설탕보다 강해 입 속 침샘을 활발하게 자극한다. 이는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건조해진 입안을 촉촉하게 해주는 효능도 갖고 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구강 주위 근육 사용을 줄여 구강 내 자정작용을 저해할 수밖에 없다. 타액 분비가 줄어 구강 내 세균 수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들어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주며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에 절반 이상 함유돼 충치 예방과 침샘 자극에 도움을 준다.
한편 롯데제과는 치아 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국민 치아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