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애드는 26일 더프트앤도프트 '리브랜딩 프로젝트'와 라보페 'Deep Movement 캠페인'으로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1년 간 제작된 디지털 작품들을 심사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 주요 광고제다. 올해로 16회 차를 맞이했으며 각 분야의 CEO 및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3차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너럴브랜드의 더프트앤도프트와 진행한 프로젝트는 출시 후 10년이 지나 식상해질 수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젊은 감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이다. 다른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설정한 세 가지 주안점인 리포지셔닝&리노베이션&리바이탈라이제이션을 명확한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더스애드는 최근 수상이 치밀한 기획력과 유기적인 팀 내 의견 교환으로 가능했다고 판단했다. 노대현 위더스애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은 위더스애드와 고객의 협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디지털 중심 종합 광고 대행사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