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선별진료소 운영

대구의료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선별진료소도 운영한다. [사진=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김승미 원장이 20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명절 기간 내원객들이 의료원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 평균 150여 명의 근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응급실은 20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고, 음압격리실 및 감염 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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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구의료원은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매일 0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의료원 임직원 30여 명은 서남신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사진=대구의료원]

한편, 대구의료원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월 1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서남신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