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이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보존가치 있는 산업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하기로 해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구입 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와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으로, 신청한 자료는 평가와 선정 과정을 거쳐 3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안산시 단원구, 설 연휴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한편,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경기도 등록문화재 제5호), 목제 솜틀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1호) 등 구입, 기탁 등을 통해 현재 1만1665점의 유물을 보관 중이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시 #유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