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시민의 안전의식과 지역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시는 2021년 9월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전보안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안전보안관을 모집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 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지역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안전보안관이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왕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