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개최

앞줄 좌로부터 강영석 상주시장,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사진=상주상공회의소]

“지난해는 10년을 되돌아보는 창립 10주년 행사를 통해 ‘더 나은 상주상의, 미래의 상주상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상주상공회의소는 12일 경북 상주시 마리앙스컨벤션에서 ‘2023 상주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 인사회는 상주시여성합창단 합창공연, 국민의례, 신년사 및 축사, 교례인사, 시루떡커팅식, 기념촬영·폐회·오찬순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 상주시, 농촌개발분야 평가 '대상' 수상
• 상주적십자병원 '상주보육원 멘토링 및 직업체험활동' 성료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상주문경상공회의소로 재탄생하고자 통합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기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해 KOTRA와 함께 지역 상공인들의 수출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자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 물가·금리인상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