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은 진안으로의 귀농을 유도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 거주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30세 이상이며, 진안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가족 이상인 세대로, 진안군 이외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삼농축스틱 생산 ‘본격화’
10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가공시설 직접 운영이 어려운 농가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통전문판매업을 취득한 농업인의 자가농산물을 안전하게 가공해주고 있다.
이번 농축실 구축은 가공센터 이용자들의 수요 희망에 따라 지난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농축기, 추출기 등 장비 8종 구축과 관련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현재는 홍삼농축액 스틱 소포장 생산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해 홍삼농축액, 아로니아 분말 등 4개 유형, 24개 제품을 4.4톤 생산해 1억3000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