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플랫폼 김집사가 스마트폰만으로 아파트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김집사 패스(PASS)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김집사에 따르면 김집사 패스는 스마트폰을 공동 현관에 부착된 김집사 패스 단말기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김집사 측은 김집사 패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배터리 소진 가속 문제와 문 열림 오류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현관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워크스루 방식도 기존의 오류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추가 개발하는 중이며 곧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집사 패스는 론칭과 동시에 하남감일포엠포레 아파트 등 3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됐다. 현재 김집사 패스 론칭 기념으로 무료 설치를 운영 중이라고 김집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