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식품관,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점에서‘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찹쌀, 잡곡 선물 세트 등 참 달성 제품과 마스터 파마 가공제품 4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마스터 파마 제품은 달성군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건강한 먹거리이며,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로서 인정받고 있다.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성서점, 지역의 로컬푸드매장, 서울의 상생상회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처를 확보하였으며, 최근 유튜브 및 SNS 등 언택트 홍보를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적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신세계백화점 설맞이 특별행사로 달성의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오프라인 연계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설 선물로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달성 농‧특산물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