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검도부에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1위 김준호, 제21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 강배원,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 이용진, 제53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개인전 3위 양준서 선수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규 선수들을 영입했다.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00년 1월 창단된 검도부와 2009년 2월 창단된 배드민턴부 2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도부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10명, 배드민턴부는 감독 1명, 선수 7명이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매월 1회 이상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동호회를 방문해 자세 교정, 기술 전수 등 맞춤형 개인 지도로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신규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현재 운동선수로만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 천천히 세상이 변화하는 것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으면서 리더쉽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