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8일 감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포도 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9일 아포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자두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영농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7일까지 총 17회의 대면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 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해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7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참외, 애플망고, 양봉)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재배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및 포도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교육,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