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승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도 가장 안정된 운영을 통해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운을 뗀 뒤 "특히 지난해는 '1019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회원사 회복 지원에 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붙였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을 치하했다.
양 회장은 이어 "올해는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연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임직원 모두가 각자 업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토끼의 해는 관광산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우리 협회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관광산업 재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성을 다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