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춘천GMP, 초정공장 등 사업장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시무식은 최근 2년 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각종 행사가 간소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는 일화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종합식품기업, 글로벌 기업, 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 및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자 하며, 해외 시장으로 진출 및 새로운 사업 영역의 확대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며 “명석한 지혜와 행동력으로 노력하는 토끼처럼 계묘해에도 함께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은 일화는 건기식·해외사업본부, 식품사업본부, 제약사업본부를 중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건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한 일화는 내년 초까지 새 사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