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정창주)는 지난 2일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서울지점과 식품사무실, 춘천·초정·금산공장 5개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했다. 정창주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창주 대표는 신년사에서 “최근 소비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마음에 위안과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가 새로운 유행으로 뜨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끄는 일명 ‘가심비(價心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감하는 동시에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대표이사 신년사로 시작해 승진자 사령장 수여 및 우수사원 시상,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초청강연으로 마무리 됐다.
일화는 1971년 설립해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품평회로 불리는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10개 제품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