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이하 건축사협회)가 국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건축자재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2개 품목씩 총 60개 품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제출은 무료다.
건축자재추천의 1차 서류심사는 2023년 2월 진행된 후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2차 PT심사는 3월에 진행되며 필요 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이후, PT결과에 대해 공람을 거친 후 최종 건축자재추천서가 내년 4월 경 교부될 예정이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작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건축자재추천에 많은 호응이 있어 제도가 정착됐고 앞으로는 이 제도를 계속 육성, 발전시켜 국내 건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축자재추천 정보는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