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8일 서울 노원구 월계센트럴아이파크 단지 외측 공터에서 열린 '월계지하차도 보행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계지하차도 보행로 환경개선사업은 천정, 보행로, 벽체, 조명 등을 보수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2억이 투입되었으며, 약 1년여의 공사 끝에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지하차도를 보행안전과 범죄예방, 환경 고려하여 밝고 따뜻한 디자인으로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