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미지를 활용해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민관김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민관)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셀프 화보 스튜디오 '씨잌(SEEIK)'을 오픈, 전국에 1000여개를 웃도는 셀프 스튜디오와 본격 경쟁에 나섰다.
광고 촬영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총망라된 '씨잌'은 '이미지로 사람을 즐겁게'라는 캐츠플레이즈를 내걸고 운영 중이다.
콘셉룸을 갖춘 셀프 스튜디오 외에도 모든 공용 공간에 인터랙티브 디지털 아트, 포토존을 다양하게 조성했다.
사용자에 맞게 카메라가 자동으로 높이 조절을 하고, 조명 방향이나 강약도 조절한다. AI가 얼굴 형와 피부 보정을 해준다. 음성인식으로 자동 촬영도 가능하다.
이외에 배경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다양한 광질의 빛을 이용해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을 보유한 씨잌(SEEIK)포토부스는 현재 특허출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잌 관계자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지만 광고 화보 촬영 수준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포토 부스, 장비, 부대시설, 시스템, 프로세스, 스튜디오 디자인 등 전반에 걸쳐 국내 대기업 광고 촬영을 담당했던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씨잌은 개관을 기념해 내년 1월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