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금산군정 10대 뉴스가 선정 발표됐다.
1.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민선8기 출범
2. 역대 최다 72개 1527억원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72건 1527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비해 104억원 증가한 액수이며, 금산군 공모사업 예산확보 역대 최대의 성과이다.
3. 금산인삼축제 관광객 103만명 돌파, 세계축제 기반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관광객 103만 명을 돌파하며 가장 성공한 인삼축제로 기록됐다.
인삼요리 활용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으로 축제장 확대, 젊은 층을 겨냥한 콘텐츠 도입 등 참신한 기획과 과감한 운영을 통해 세계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키웠다.
4. 깻잎 사상 최고 연 매출 635억원 달성
군의 대표 효자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은 깻잎의 지난해 연 매출이 사상 최고 액수인 63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609억원 대비 4.1% 증가폭이다.
군은 올해 11월 스마트APC(농산물유통센터) 준공 등을 통해 깻잎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매출 통계는 내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5.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로 지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남부권 주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6. 금산군보건소 신축이전 확정
금산군보건소는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205억원을 확보하여 (구)을지병원 일원에 신축이전이 확정되었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 중인 행복드림센터와의 연계하여 국제적 수준의 최상위급 보건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다가섰다.
7. 금산인삼, 중동지역 첫 진출 115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군은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제과전시회(2022 ISM Middle East Dubai)에 참가해 115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얻었다.
두바이는 중동지역 무역 중심지이며 이 행사는 중동지역 최대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8. 금산군 예산 7270억원 편성
2023년 본예산 편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으며, 대규모 사업의 연차별 자원배분을 통해 재원의 효율성을 기했다. 총 예산액은 올해보다 20.1% 늘었다.
9. 금산군 행정조직 개편
그동안 관심사로 떠올랐던 조직개편 문제가 일단락됐다. 행정의 전문성 및 기획력 강화를 위해 2국, 2담당관 체제로 개편하고, 세계화담당관, 맑은물관리과를 신설하고 부서간 업무를 조정해 효율성을 확보했다.
10. 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준공
총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신대리 54-4번지에 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이 조성됬다.
이 시설의 준공으로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등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환경오염 방지와 에너지비용(연 1억2000만원 가량)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