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기어때가 자사 이용자 117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31.8%가 연말 혹은 내년 해외 여행지를 '인플루언서 콘텐츠 채널'을 보고 결정했다고 답했다. '포털 검색(52.4%)'에 이어 2위다.
해외 여행지를 결정할 때 미치는 영향도 컸다. 인플루언서 채널은 31.8%로 여행 앱(20.1%), 여행 관련 TV 프로그램(18.6%), 여행사 홈페이지(6.8%) 등을 앞섰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약 59.4%가 '새로운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