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 필요로 하는 정보 빠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했던 노력 인정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6일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네 개 등급을 부여한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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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앞으로도 정보공개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75개 지방자치시 중 1위를 달성,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