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용산역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거리를 거닐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회의에서 농식품부·지자체·농협 등 관계 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농식품부에 접수된 농업 분야 피해는 농업시설 19.4㏊ 규모 등으로 피해 조사가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농진청, 폭설 피해에 "전문가 120명 파견해 기술 지원"폭설에 전국 농업시설 359㏊ 피해…2018년 이후 최대 #농가 #농식품부 #폭설 #한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