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화상병 그리고 조류독감이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농림수산부장관이 일죽소독시설을 방문해 최근 달걀수급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조류독감 방역 대책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예년보다 바이러스가 강해진 것도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설명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위한 노력을 더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연휴에도 방역에 수고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질병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