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한 경찰관이 식당에서 락스가 섞인 물을 식수로 착각해 마셨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5기동단 소속 기동대원인 A씨는 점심을 먹기 위해 영등포구에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가 냉장고에서 꺼낸 물병의 물을 마시고 자리에서 쓰러졌다. 식당이 냉장고에 보관하던 물병에는 식수가 아닌 락스 섞인 물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KBS보도에 따르면 물병에는 '락스'라고 적혀 있었으나 A대원은 이를 보지 못하고 락스 물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경찰, '이기흥 체육회 의혹' 진천 선수촌 압수수색검찰, 경찰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불승인 #경찰 #락스 #락스 물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