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억원 기부

2022-12-21 17:38
  • 글자크기 설정

재활치료실 개조와 의료 장비 교체 및 보강 지원

[사진=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병원 내 특수치료 활성화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넥슨재단이 전달한 기금을 재활치료실 개조와 의료장비 교체·보강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스누젤렌실을 확장해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치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또 휠체어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전산화 인지치료실의 구조를 변경하고, 치료공간을 확충해 편의성을 증대한다. 아울러 전산화 장비를 최신화해 전반적인 어린이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질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시설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수준 높은 의료 환경에서 원활하게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발달지연·장애고위험군 영유아 조기중재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사업,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감염관리 체계 강화, 통합예약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 왔다. 이와 함께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과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25억 원을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