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유도대회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각부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과천 학생과 동호인, 도내 40개 유도장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심사 결과, 안성준유도관에서 종합(1~3위) 최다 수상으로 23명이 입상했으며, JNS유도멀티짐 소속 7명이 1위를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진웅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성취감과 동료애를 느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