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기물을 파손했던 배우 김새론이 불구속 기소됐다.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우영)는 지난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새론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주변 상점이 정전됐다.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였다. 관련기사김새론, 또 '빛삭'한 글 보니..."XX 힘든데 그만들 좀"배우 김새론 복귀 무산…연극 '동치미' 출연 불발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다음날 김새론은 SNS를 통해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경찰은 당시 김새론과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 A씨 역시 불구속 송치했다. #김새론 #불구속기소 #음주운전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