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이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래몽래인은 해당 드라마의 제작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보다 2.25%(600원) 상승한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래몽래인이 지적재산(IP)을 50% 보유한 작품”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기타 케이블 채널을 통해 국내 판권 판매를 했고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해 20% 이상 높은 수익성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