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국내 명품 플랫폼 최초로 TV홈쇼핑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일 화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송하는 CJ온스타일 ‘빅쇼(BIG SHOW)’를 통해 인기 명품 브랜드 22FW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같은 날 저녁 9시에는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부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머스트잇은 지난 9월 CJ온스타일과 함께 모바일 명품 라이브 커머스 ‘머스트잇LIVE’를 앞서 진행한 바 있다. ‘머스트잇LIVE’ 첫 방송은 시청자 수 약 4만 명을 기록했고, 종일 매출액은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상위 2% 수준인 1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협업에 앞서 지난 6월 머스트잇과 CJ ENM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에는 머스트잇 단독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브라운관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머스트잇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으로서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