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앱, '패션·뷰티' 카테고리 론칭…"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도약"

[사진=하우스미디어]

숏폼 리뷰 커머스 플랫폼 ‘하우스앱’을 운영하는 하우스미디어는 쇼핑 카테고리를 패션·뷰티로 확장하고 이를 기념한 연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우스앱은 리빙‧가전‧생활용품‧푸드‧키즈 등 앱 사용자의 개인 취향에 맞춘 영상 숏폼 중심의 쇼핑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누적 회원 수는 약 290만 명, 콘텐츠는 약 25만 건에 달한다. 지난 11월 기준 월간 거래액은 155억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15개월 동안 거래액 기준 성장률은 월평균 30%에 이른다.

하우스앱은 이번 패션·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주 사용자층인 3040 세대의 생활 전반에 대한 관심사를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앱은 패션·뷰티 카테고리 정식 론칭 전 자체 콘테스트를 통해 리뷰 콘텐츠 확보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우스앱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점 유치에 나섰으며, 105개 브랜드가 입점해 이번 카테고리 확장과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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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션·뷰티 기획전을 통해 하우스앱은 관련 리뷰 콘텐츠 수의 증가 속도가 카테고리 론칭 전과 대비해 2배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달 누적 리뷰 수는 1만 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우스앱은 향후 위치 기반의 리뷰 영상 지도 서비스 ‘뷰플레이스’ 기능 등을 도입해 리뷰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김성민 하우스미디어 대표는 “이번 쇼핑 카테고리 확장은 하우스앱 이용자들의 자발적이고 생생한 영상 리뷰 콘텐츠가 꾸준히 모여 이룬 성과로, 여러 분야에서 영상 리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대표 숏폼 리뷰 커머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