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맞손 잡은 김진열 군위군수와 현안 논의

대구시는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김대영 행정국장 등 10여 명의 일행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여 김진열 군수와 맞손 잡았다. [사진=군위군]

대구시는 지난 12월 15일,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김대영 행정국장 등 10여 명의 일행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군위군의 군수와 임직원이 홍 시장을 맞았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12월 16일 오후 3시,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해 군위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대구시는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김대영 행정국장 등 10여 명의 일행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군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등에 대화를 나눴다. [사진=군위군]

언론사 기자회견을 방불할 정도의 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대구편입추진 특별위원장을 맡은 박운표 의원과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김대영 행정국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진열 군수는 편입 준비 과정에서 행정 공백과 주면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 운영과 2024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 등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관련기사

• 류종우 의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대구시 소극적 태도 지적
• 대구시, 지방세·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289명 명단 공개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환영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군위군을 첨단산업도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