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기반 종합 디지털 광고회사 와이즈버즈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2'에서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메타(옛 페이스북) 플랫폼의 여러 솔루션을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뤄낸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와이즈버즈는 수상 배경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꼽았다. 와이즈버즈 측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로서 약 1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랜드마다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버즈가 수상한 상은 한 해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하고 성과를 이뤄낸 파트너사에 수여된다.
김종원 와이즈버즈 대표는 "올해 회사 목표를 확장과 성장으로 삼고, 내부 인력 보강 및 메타·고객사 확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메타 파트너로서 메타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솔루션을 고객사가 잘 활용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