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재단에 따르면,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매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초등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과학실험, 미술·웹툰 교과와 환경생태 교육을 연계,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한 ‘다·안·다(다 같이 안 버리면 다행이야!)’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연계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중등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환경보호·사회참여 활동 3개년 공공 프로젝트인 ‘미라클 청소년이 정화하는 안양천의 미라클’ 프로그램을 거쳐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정책 제안, 안양천 플로깅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사회이슈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