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는 세계 최초 복싱 8체권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72전 62승(39KO) 2무 8패(3KO)의 화려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적인 복서다. 그에 맞서는 유대경은 유명 무술가로 전 세계 48차례 개인 세미나와 2021년 UFC 파이터, 브래들리 스콧과의 복싱 경기로 실력까지 입증한 파이터다.
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스페셜 빅매치를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팬들을 위해 2만9900원으로 생중계를 제공한다. 참고로 현장 경기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스카이라이프 생중계 구매 고객에게는 이번 경기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혜택으로 △광고 없이 24시간 액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1만1000원 상당의 '액션초이스(215번)' 2개월 무료시청권과 △1만1000원 상당의 VOD쿠폰 △해당 경기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VOD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파퀴아오 친필 사인이 들어간 글러브를, 10명에게는 파퀴아오 vs 유대경 스페셜 매치 기념액자를 증정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60번에서 12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리모컨을 통해 구매하거나 QR코드로 구매하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생중계는 8개의 코메인 경기 후 오후 2시쯤부터 메인 경기인 파퀴아오 vs 유대경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파퀴아오와 유대경의 스페셜 매치는 복싱과 무술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만족시켜줄 빅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와 sky 스포츠 프리미어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