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미디어 광고 시장 부진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6200원에서 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중립(Hold)은 유지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 2분기 매출액 2546억원, 영업손실 1억6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방송 광고 시장이 부진하지만 ENA의 채널 경쟁력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채널 시청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2025년 이후 미디어 광고 시장이 회복되면 동사 전체 손익 개선도 동반해서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