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삼척시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인 ‘삼척시 일자리 발굴단’을 본격 운영한다.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발굴단 운영은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 연계를 위한 구직자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며 2023년에 추진 예정인 공공일자리 사업 등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향후 지역축제와 연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워크넷·삼척시 누리집을 활용해 구인기업을 확보하고 구직자 매칭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직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진호식 경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