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여론 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 소통광장을 통해 새 시청사 건립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옛 시청 본관동 존치·철거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편의시설 공간 마련과 함께 신청사 건립 방향을 결정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여론조사와 달리 참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댓글 형식으로 시민과 함께 사용할 신청사 건립에 따른 옛 청사 본관동 존치·철거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의견 수렴은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 홈페이지에서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