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혈액원, 수성구 지역 첫 헌혈의 집 '신매광장센터' 개소

2022-12-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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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달구벌대로 3204-1, 헌혈의 집 신매광장센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 집 신매광장센터에서 12월 1일 개소하여, 첫 헌혈자 김현숙 씨다. [사진=대구경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12월 1일, 수성구 지역 첫 헌혈의 집인 수성구 달구벌대로 3204-1에 있는 산매광장센터(석진빌딩 2층)를 개소했다.
 
이는 13번째 헌혈센터의 개소로 수성구 및 경산 지역 시민들의 접근성이 쉬워진 동시에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12월 1일, 수성구 지역 최초로 개소한 신매광장센터에서는 경산에 사는 김현숙 씨를 첫 헌혈자로 59명의 헌혈자를 맞이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현숙 씨는 “수성구 지역에 헌혈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헌혈을 할 수 있어서 처음으로 혈장 헌혈도 경험했다”라고 헌혈 소감을 밝혔다.
 
대구경북혈액원은 개소 기념으로 12월에 1개월간 헌혈참여자 대상으로 문화상품권(5000원권) 지급,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교촌치킨 교환권(8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신매광장센터의 한 관계자는 “신매광장센터의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의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라며, “또한 전혈 헌혈, 성분헌혈(혈장 및 혈소판) 모두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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