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1일, 웨딩메르디앙에서 열린 공사 비전 선포 워크숍에서 강점문 신임 전무이사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강점문 신임 전무이사는 1964년 경남 산청에서 출생하여 경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 시민행복국장, 녹색환경국장, 북구청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공직생활 기간 중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근정포장을 수여하였다.
강점문 전무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첫 번째 인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밝히며,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귀와 마음을 열어놓고 소통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신규직원들의 신속한 조직적응과 조기 전력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신입사원 교육’을 시행하여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기본소양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교육은 6주에 걸쳐 진행되며, ‘신입사원 마인드 함양·조직 비전 이해·공직 가치 내재화’를 목표로 공사 맞춤형 기초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 및 합숙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 공사와 함께 미래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라고 말하며, “오늘 맞이한 새로운 식구들이 우리 조직에 신선할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기존 직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