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서 '도농지역 부문 1위'

2022-11-30 10:56
  • 글자크기 설정

29일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양육공백 가정 찾아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만족도 높았다!

아이돌봄서비스 장관상 수상장면[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시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현황 점검 및 진단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올리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전국 226개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나뉘어 이뤄졌으며, 논산시는 도농 지역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논산형’ 서비스를 표방해 사업에 따르는 본인부담금을 과감히 지원한 점이 주목받았으며,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대부분 좋게 나타난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관계자는 “세심한 돌봄 서비스가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직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ㆍ제공하고 있으며, 2명의 아이돌봄 전담인력과 6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