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기회를 주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었다. 5년 만기로 1억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상품으로 기획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 지원안과 관련해 “생애최초 주택구매자 LTV 한도 상향, 초장기 정책모기지 상품 출시 등 주거마련을 지원하고 청년 특례 신속채무조정 도입, 햇살론 유스 공급 확대 등으로 청년 생활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성장성 심사 자금 6조3000억원 공급, 벤처대출 도입 등으로 양질의 취업·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