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강인은 투입된 지 1분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이 필사적으로 세 번째 골을 노릴 때도 이를 책임진 선수가 21살 선수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이강인의 패스는 가나 수비진에게 공포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확실히 자기 기술을 보여줬고 월드컵에서도 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국 팬들은 앞으로 이강인의 활약을 기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한국 대표팀이 꼭 이겨야 하는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또 증명할 수 있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이강인에게 90분이 주어질 것인가에 대한 여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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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은 다음 달 3일(한국시간) 0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