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기부운동'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 기부자와 대화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2022년 경북도 외로움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60%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외로움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감과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됐다.
청도군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 대화 기부 운동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대화기부운동 참여방법은 경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 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